대지진 (1974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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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지진 (1974년 영화)은 1974년에 개봉된 재난 영화로, 찰턴 헤스턴, 에바 가드너, 조지 케네디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건축 부사장 스튜어트 그라프가 아내와의 갈등 속에서 대지진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스앤젤레스에 리히터 규모 9.9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도시가 파괴되고, 그 속에서 생존자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이 영화는 센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사용하여 지진의 진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려 했으며, 흥행에 성공하여 그 해 3위를 기록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특수 효과에 대한 호평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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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개봉한 미국의 권투 영화 챔피언은 링 라드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마크 롭슨이 감독하고 커크 더글라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투선수의 이야기를 그리고 아카데미 편집상과 골든 글로브 촬영상을 수상했다. - 마크 롭슨 감독 영화 - 일곱 번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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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덮친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권력 다툼과 욕망을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사회 붕괴 속 인간 본성과 사회 질서를 탐구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대지진 (1974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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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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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크 롭슨 |
제작자 | 마크 롭슨 |
각본 | 조지 폭스, 마리오 푸조 |
음악 | 존 윌리엄스 |
촬영 | 필립 H. 래스럽 |
편집 | 도로시 스펜서 |
제작사 | 더 필메이커스 그룹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
개봉일 | 1974년 11월 15일 |
상영 시간 | 123분 (극장판), 161분 (텔레비전 버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6,675,125 달러 |
흥행 수익 | 1억 6740만 달러 |
출연 | |
주연 | 찰턴 헤스턴 에바 가드너 조지 케네디 론 그린 주느비에브 부졸드 리처드 라운드트리 마조 고트너 배리 설리번 로이드 놀런 빅토리아 프린시펄 |
2. 줄거리
건축회사 부사장 스튜어트 그라프(찰턴 헤스턴)는 사장의 딸이자 아내인 레미(에바 가드너)와 사이가 좋지 않다. 레미는 남편이 순직한 기사의 미망인에게 지나치게 호의를 베푼다며 질투하고, 급기야 자살 소동까지 벌인다. 그라프가 의사에게 전화를 걸려는 순간, 집 안이 흔들리며 지진이 발생한다.
영화 '대지진'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주요 등장인물은 === 주요 인물 === 하위 섹션에 상세히 나와있다.
지진연구소는 48시간 내에 대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실제로 엄청난 지진이 도시를 덮친다. 고층 빌딩이 무너지고 도로는 갈라지며 화재가 발생하는 등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미망인은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아 나서고, 그라프와 경찰관 루 슬레이드(조지 케네디)는 붕괴된 빌딩 지하실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댐까지 무너져 도시 전체가 물바다가 되고, 그라프는 물에 휩쓸려 가는 아내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다.
전직 대학 풋볼 스타였던 그라프는 아내 레미와 다투고, 사고로 죽은 전 직원의 미망인 데니스 마샬을 찾아간다. 한편, 경찰관 루 슬레이드는 차량 절도범을 쫓던 중 정직 처분을 받는다.
캘리포니아 지진 연구소(CSI)의 젊은 지진학자 월터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에 곧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시장은 이 사실을 국방부와 경찰에만 알리기로 결정한다.
오토바이 스턴트맨 마일스 퀘이드와 그의 매니저 샐 아미치는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위해 위험한 스턴트 트랙을 설치한다. 샐의 여동생 로사 아미치는 마일스가 다칠까 봐 걱정한다.
식료품점 매니저 조디 조아드는 로사에게 호감을 느끼고 국방부 부대원으로 소집된다.
리히터 규모 9.9의 지진이 발생하여 로스앤젤레스는 파괴된다. 샘과 다른 사람들은 화재가 발생한 마천루 상층부에 갇히지만, 샘은 소방 호스를 이용해 직원들을 아래로 내려보내고 자신은 심장 마비로 사망한다.
코리는 붕괴된 육교에서 로스앤젤레스 강으로 떨어지고, 데니스는 그를 구하려다 함께 갇힌다. 마일스와 샐이 그들을 구출하고 슬레이드와 만난다. 슬레이드는 마일스와 샐의 트럭을 구급차로 사용하고, 마일스는 오토바이를 타고 로사를 찾으러 간다. 슬레이드는 부상자들과 함께 윌슨 플라자에 설치된 임시 야전 병원으로 향한다.
로사는 조디에게 약탈 혐의로 오인 체포된다. 조디는 부대원들을 조롱하고 살해한다.
그라프는 동료들을 윌슨 플라자로 데려다주고 데니스와 코리를 찾으러 간다. 샘은 짐 밴스 박사의 치료를 받지만 사망한다.
그라프의 차는 슬레이드에게 접수되고, 슬레이드는 그라프에게 운전을 시키며 부상자들을 윌슨 플라자로 데려간다. 가는 길에 조디와 그의 부대를 만나고, 조디가 위협하자 로사가 슬레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슬레이드는 조디를 쏘고 로사를 구출한다.
여진으로 윌슨 플라자가 파괴된다. 그라프와 슬레이드는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지하 차고에 갇힌 생존자들을 찾는다.
손상된 멀홀랜드 댐이 무너져 배수구가 침수된다. 데니스, 코리, 밴스 박사는 사다리를 타고 대피하지만, 레미는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간다. 그라프는 레미를 구하려다 함께 휩쓸려 익사한다. 슬레이드는 그라프를 찾지 못하고 탈출한다.
눈물을 흘리며 데니스는 의식을 되찾은 코리에게 돌아간다. 슬레이드와 로사는 로스앤젤레스의 폐허를 살펴본다. 충격을 받은 생존자들은 불타는 황폐한 풍경을 돌아다닌다.
3. 등장인물
배역 배우 일본어 더빙 (TBS판 / TV 아사히판) 스튜어트 그라프 찰턴 헤스턴 나야 고로 / 나야 고로 레미 로이스-그라프 에바 가드너 미도리 준코 / 미도리 준코 루 슬레이드 조지 케네디 오미야 테이지 / 고바야시 키요시 샘 로이스 로언 그린 다카토 마사야스 / 야마우치 마사토 데니스 마셜 제네비에브 뷔졸드 시다 키요코 / 타지마 레이코 마일스 쿼드 리처드 라운드트리 와카모토 노리오 / 와카모토 노리오 조디 조드 마조 고트너 / 고바야시 카츠야 윌리스 스톡클 박사 배리 설리번 - 제임스 밴스 박사 로이드 노란 - 로사 아미치 빅토리아 프린시펄 코야마 마미 / 코미야 카즈에 술 취한 사람 월터 매튜[10] - 바바라 모니카 루이스 - / 마에다 토시코 살 아미치 가브리엘 델 - / 이케미즈 토요 에밀리오 차베즈 페드로 아르멘다리스 주니어 - 빌 캐머런 로이드 고프 - 루이스 시장 존 랜돌프 - 월터 러셀 킵 니븐 - / 소가베 카즈유키 맥스 스콧 하이랜드 - 코리 마셜 타이거 윌리엄스 - / 나미카와 다이스케 하비 존슨 박사 도널드 모팻 - 벅 제시 빈트 - 랄프 앨런 빈트 - 행크 마이클 리처드슨 - 칼 리즈 존 엘릭 - 수석 감찰관 존 S. 라긴 - 대령 조지 머독 - 시드 도널드 만투스 - 샌디 라이오넬 존스턴 - 당구 선수 알렉스 A. 브라운 - 프랭크 아담스 박사 밥 커닝햄 - 건장한 현장 감독 존 데니스 - 프레드 유진 다나르스키 - 그리그스 씨 (농부) 밥 그래비지 - 당구 선수 하드 보일드 해거티 - 라스베이거스 남자 팀 허버트 - 기술자 데이브 모릭 - 로라 이네즈 페드로자 - 라디오를 가진 소년 조쉬 앨비 (출연료 없음) - 캐시 데브라리 스콧 (TV 버전) - 토니 샘 추 (TV 버전) - 전당포 주인의 아내 조안 블레어 (TV 버전) - 조종사 프랭크 파커 (TV 버전) - 부조종사 클린트 리치 (TV 버전) - 관제사 잭 프레이 (TV 버전) -
3. 1. 주요 인물
일본어 더빙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배역 | 일본어 더빙 | |
---|---|---|
TBS판 | TV 아사히판 | |
스튜어트 그래프 | 나야 고로 | |
레미 그래프 | 미도리 준코 | |
루 슬레이드 | 오미야 테이지 | 고바야시 키요시 |
샘 로이스 | 다카토 마사야스 | 야마우치 마사토 |
데니스 마셜 | 시다 키요코 | 타지마 레이코 |
마일스 퀘이드 | 와카모토 노리오 | |
조디 | 고바야시 카츠야 | |
로자 | 코야마 마미 | 코미야 카즈에 |
살 | 이케미즈 토요 | |
코리 | 나미카와 다이스케 | |
바바라 | 마에다 토시코 | |
러셀 | 소가베 카즈유키 | |
술 취한 사람 |
- TBS판은 1981년 10월 5일 『월요 로드쇼』에서 첫 방송되었으며, 확대 방송되었다. 추억의 복각판 DVD에는 단축판이 수록되어 있다.
- TV 아사히판은 1986년 8월 31일 『일요 양화 극장』에서 첫 방송되었다.
3. 2. 조연
- 찰턴 헤스턴 - 스튜어트 그라프 역
- 에바 가드너 - 레미 로이스-그라프 역
- 조지 케네디 - 루 슬레이드 역
- 로언 그린 - 샘 로이스 역
- 제네비에브 뷔졸드 - 데니스 마셜 역
- 리처드 라운드트리 - 마일스 쿼드 역
- 마조 고트너 - 조디 조드 역
- 배리 설리번 - 윌리스 스톡클 박사 역
- 로이드 노란 - 제임스 밴스 박사 역
- 빅토리아 프린시펄 - 로사 아미치 역
- 월터 매튜 - 술 취한 사람
- 모니카 루이스 - 바바라 역
- 가브리엘 델 - 살 아미치 역
- 페드로 아르멘다리스 주니어 - 에밀리오 차베즈 역
- 로이드 고프 - 빌 캐머런 역
- 존 랜돌프 - 루이스 시장 역
- 킵 니븐 - 월터 러셀 역
- 타이거 윌리엄스 - 코리 마셜 역
- 도널드 모팻 - 하비 존슨 박사 역
- 제시 빈트 - 벅 역
- 앨런 빈트 - 랄프 역
- 마이클 리처드슨 - 행크 역
- 존 엘릭 - 칼 리즈 역
- 존 S. 라긴 - (수석 감찰관) 역
- 조지 머독 - (대령) 역
- 도널드 만투스 - 시드 역
- 라이오넬 존스턴 - 샌디 역
- 알렉스 A. 브라운 - 당구 선수 역
- 밥 커닝햄 - 프랭크 아담스 박사 역
- 존 데니스 - 건장한 현장 감독 역
- 유진 다나르스키 - 프레드 역
- 밥 그래비지 - 그리그스 씨 (농부) 역
- 하드 보일드 해거티 - 당구 선수 역
- 팀 허버트 - 라스베이거스 남자 역
- 데이브 모릭 - 기술자 역
- 이네즈 페드로자 - 로라 역
- 조쉬 앨비 - 라디오를 가진 소년 (출연료 없음) 역
- 데브라리 스콧 - 캐시 (TV 버전) 역
- 샘 추 - 토니 (TV 버전) 역
- 조안 블레어 - 전당포 주인의 아내 (TV 버전) 역
- 프랭크 파커 - 조종사 (TV 버전) 역
- 클린트 리치 - 부조종사 (TV 버전) 역
- 잭 프레이 - 관제사 (TV 버전)
4. 제작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1970년 재난 서스펜스 영화 '''공항'''의 큰 성공에 힘입어, 제작 책임자 버나드 도넨펠드와 감독 존 스터지스와 함께 "재난 서스펜스" 장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1971년 2월의 샌 페르난도 지진에서 영감을 얻은 유니버설은 항공기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영화로 만드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었다.
도넨펠드와 스터지스는 1972년 초에 프로젝트에서 하차했고, 유니버설 제작 책임자 제닝스 랭이 개발을 맡아 마크 롭슨을 제작 및 감독으로 영입했다. 랭은 1972년 여름, 마리오 푸조와 계약하여 초고를 집필하게 했다. 푸조는 ''대부''의 성공으로 12만 5천 달러를 받고 8월에 초고를 제출했으나,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제작 예산 문제가 발생했다. 1973년 초, 푸조는 ''대부 2'' 제작으로 인해 ''지진'' 작업에서 하차했다.
''지진'' 각본은 잠시 보류되었지만, 1972년 12월 20세기 폭스의 ''포세이돈 어드벤처'' 흥행 성공으로 재개되었다. 유니버설은 작가 조지 폭스를 고용하여 각본 작업을 계속했고, 마크 롭슨 감독과 함께 예산 제약에 맞춰 각본을 수정했다. 11번의 수정을 거쳐 ''지진''은 1974년 2월에 촬영에 들어갔다. 롭슨은 영화 제작도 맡았고, 버나드 도넨펠드가 공동 프로듀서로 복귀했지만 크레딧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제작 예산은 6675125USD로 책정되었으며, ''대지진''은 더 큰 예산의 재난 영화 ''타워링''과 경쟁했다. ''타워링''은 어윈 앨런이 제작했으며, 20세기 폭스와 워너 브라더스가 처음으로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4. 1. 기획
1970년대 재난 영화 붐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유니버설 영화의 부사장(당시) 제닝스 랭이 제작 총지휘를 맡았고, 각본은 영화 《대부》(1972)의 원작자이자 각본을 맡았던 마리오 푸조가 담당했다. 제작 및 감독은 《챔피언》(1949)의 감독 마크 롭슨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벤허》(1959) 등 스펙터클 영화에 다수 출연한 찰턴 헤스턴, 《북경의 55일》(1963)에서 헤스턴과 함께 출연했던 에바 가드너, 서부극 장수 TV 시리즈 《보난자》(1959~1973)에서 주연을 맡은 로언 그린, 《천일의 앤》(1969)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제네비에브 뷔조, 《에어포트》(1970) 등의 명조연 조지 케네디 등 올스타 캐스트였다.[6][7]이 영화의 첫 번째 볼거리는 "센서라운드"라는 지진을 의사 체험할 수 있는 음향 효과로, 공개 당시 큰 호평을 받아 아카데미 음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랭은 같은 시기에 헤스턴과 케네디를 기용하여 항공 재난 영화 《에어포트 75》도 제작했으며, 일본에서는 두 영화 모두 1975년 설날 영화로 상영되었지만 (개봉은 전년 12월부터) 화제성에서는 센서라운드의 《대지진》이 더 주목을 받았다.
4. 2. 각본
마리오 푸조가 《대지진》의 초기 각본을 맡았으나, 《대부 2》 제작으로 인해 하차했다. 이후 잡지 작가 출신의 조지 폭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하여, 11번의 수정을 거쳐 최종 각본이 완성되었다.[6]4. 3. 촬영
1970년 재난 서스펜스 영화 '''공항'''의 엄청난 성공에 힘입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제작 책임자 버나드 도넨펠드와 감독 존 스터지스와 함께 동일한 "재난 서스펜스" 장르 내에서 작동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영감은 1971년 2월 샌 페르난도 지진에서 얻었다. 유니버설은 항공기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영화로 만드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었다.도넨펠드와 스터지스는 1972년 초에 프로젝트에서 하차했고, 유니버설 제작 책임자 제닝스 랭이 개발을 맡아 마크 롭슨을 제작 및 감독으로 영입했다.
고도로 훈련된 스턴트 배우들이 고층 추락, 낙하하는 잔해 피하기, 홍수 장면 등 가장 위험한 장면에 광범위하게 투입되어 당시까지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턴트 배우 수에서 할리우드 기록을 세웠는데, 그 수는 141명이었다. 영화의 주요 스턴트 시퀀스는 스턴트 배우와 낙하하는 잔해와 같은 대규모 특수 효과를 담당하는 촬영 뒷편 스턴트 기술자들 간의 신중한 안무가 필요했다. 일부 특수 효과는 자동차를 납작하게 만들기 위해 6 톤의 철근 콘크리트 덩어리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턴트 배우들은 불과 몇 피트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일부 스턴트 배우들이 유니버설의 가장 큰 무대(12번 무대)의 지붕에서 약 18.29m 높이의 대형 에어백 위로 떨어져야 했으며, 그 대가로 500USD를 받았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예방 조치를 취했지만, 촬영 중에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스턴트 배우는 홍수 장면에서 뇌진탕을 겪었고(사고는 영화에 사용되었다), 여러 스턴트 배우는 엘리베이터 추락 장면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세트가 그들 위로 무너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장면에서도 여러 스턴트 배우가 부상을 입었다.
4. 4. 캐스팅 비화
찰턴 헤스턴은 600000USD와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받는 조건으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10] 월터 매튜는 카메오 역할로 출연했으며, "월터 마투샨스카야스키"라는 가명으로 크레딧에 올랐는데, 이는 무보수 카메오 출연 계약의 일부였다.[10] 당초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에게 출연 제의가 갔으나, 그들은 이미 《타워링》 출연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5. 특수 효과
영화 《대지진》의 음악은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그는 이전에 《포세이돈 어드벤처》, 이후에 《타워링 인페르노》의 음악을 작곡하면서 대규모 재난 영화 음악을 세 편이나 담당했다. 1974년 여름, 윌리엄스는 《대지진》과 《타워링 인페르노》의 음악을 동시에 작곡했는데, 두 작품은 서로 유사한 점을 보였다. 특히 《대지진》의 주제곡과 《타워링 인페르노》의 러브 테마는 같은 8음절 멜로디를 사용했지만, 다른 키로 연주되었다. 영화 중간에는 앙리 베티의 "C'est si Bon"이 기타로 연주된다.
2019년 12월 10일, La-La Land Records는 《재난 영화 사운드트랙 컬렉션》의 일부로 윌리엄스의 음악을 완전히 리마스터하고 확장한 버전을 발매했다. 이 컬렉션에는 《대지진》뿐만 아니라 《타워링 인페르노》와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윌리엄스 음악 리마스터 확장판도 포함되어 있다.
5. 1. 센서라운드 (Sensurround)
"센서라운드(Sensurround)"는 "Sense"(감각)와 "Surround"(포위)를 합성한 단어로, MCA와 유니버설 영화사가 공동 개발한 음향 효과이다. 서라운드 사운드와는 다르다. 당시 일반적인 4채널 사운드트랙에 특수 효과음 전용 컨트롤 트랙을 추가하고, 전용 스피커로 저주파 음파를 발생시켜 관객이 지진과 같은 진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관객석 자체를 진동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120 데시벨(이륙하는 제트기의 소음과 동일)의 강력한 저음으로 실제 지진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용 스피커는 약 100kg의 것을 원칙적으로 16개 사용했으며, 그 전력은 약 2000W에 달했다.[8]이 시스템은 Cerwin-Vega에서 제작하고 BGW 앰프로 구동되는 일련의 대형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었다. 영화 개봉 전에 미국 전역의 여러 극장에서 테스트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그라우먼스 차이니즈 극장에서는 센서라운드가 천장의 석고를 갈라지게 만들기도 했다.
센서라운드는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지만 논란도 있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건물 안전 부서장이 구조적 손상을 우려하여 시스템 출력을 낮출 것을 요구했고, 몬태나주 빌링스에서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극장 옆 기념품 가게의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기도 했다.
센서라운드는 ''미드웨이''(1976), ''롤러코스터''(1977), 그리고 ''배틀스타 갈락티카''(1979)에서도 사용되었다.
2006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DVD 릴리스는 오리지널 "센서라운드" 3.1 오디오 트랙을 복제했지만, 실제 '럼블' 발생기는 사용되지 않았고 발생기를 활성화하는 두 개의 제어 톤만 들을 수 있었다.
5. 2. 센서라운드의 영향 및 논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제닝스 랭은 《대지진》을 "이벤트 영화"로 만들기 위해 Cerwin-Vega에서 제작하고 BGW 앰프로 구동되는 대형 스피커를 활용한 "센서라운드"라는 음향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120 데시벨의 초저음 음파를 발생시켜 관객에게 지진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센서라운드는 개봉 전 미국 전역의 여러 극장에서 테스트되었는데,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그라우먼스 차이니즈 극장에서는 천장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지진》은 이 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관객 위에 낙하물을 막기 위한 그물이 설치되기도 했다.센서라운드는 많은 관객을 동원했지만, 논란도 있었다. 시카고에서는 건물 안전 부서장이 구조적 손상을 우려하여 시스템 출력을 낮출 것을 요구했고, 몬태나주 빌링스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는 지진 장면 상영 중 선반 위 물건들이 떨어져 파손되기도 했다.
이후 센서라운드는 《미드웨이》(1976), 《롤러코스터》(1977), 《배틀스타 갈락티카》(1979) 등의 영화에도 사용되었다.
5. 3. 스턴트
영화 《대지진》은 당시까지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턴트 배우 수에서 할리우드 기록을 세웠는데, 그 수는 141명이었다. 고도로 훈련된 스턴트 배우들이 고층 추락, 낙하하는 잔해 피하기, 홍수 장면 등 가장 위험한 장면에 광범위하게 투입되었다. 영화의 주요 스턴트 시퀀스는 스턴트 배우와 낙하하는 잔해와 같은 대규모 특수 효과를 담당하는 촬영 뒷편 스턴트 기술자들 간의 신중한 안무가 필요했다. 일부 특수 효과는 자동차를 납작하게 만들기 위해 6 톤의 철근 콘크리트 덩어리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턴트 배우들은 불과 몇 피트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일부 스턴트 배우들이 유니버설의 가장 큰 무대(12번 무대)의 지붕에서 약 18.29m 높이의 대형 에어백 위로 떨어져야 했으며, 그 대가로 500USD를 받았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예방 조치를 취했지만, 촬영 중에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스턴트 배우는 홍수 장면에서 뇌진탕을 겪었고(사고는 영화에 사용되었다), 여러 스턴트 배우는 엘리베이터 추락 장면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세트가 그들 위로 무너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장면에서도 여러 스턴트 배우가 부상을 입었다.6. 평가
개봉 당시 비평가들은 영화 ''대지진''의 특수 효과는 인정했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뉴욕 타임스의 노라 세이어는 ''1975년 에어포트''보다 개선되었다고 평가하며, 관객이 영화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고 언급했다. 주디스 크리스트는 ''뉴욕 매거진''에 스펙터클 덕분에 영화를 볼 만하다고 썼고, 폴린 케일은 "A급 파괴 효과의 재미있는 마라톤"이라고 표현했다.
반면, 로저 이버트는 "지각없는 ''대지진''"이라고 비판했고, 진 시스켈은 특수 효과는 훌륭하지만 이야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찰스 챔플린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센서라운드 진동 효과가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고, 게리 아놀드는 ''워싱턴 포스트''에 센서라운드 덕분에 흥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32개 리뷰를 통해 44%의 긍정도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4.9/10점이었다. 비평적 합의는 "''대지진''은 무너지는 세트에서 허우적거리는 유명 배우들 외에는 거의 제공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메타크리틱에서는 6개 리뷰를 기반으로 56/100점을 부여하여 "평균 이상의 평가"를 나타냈다. 레너드 몰틴은 이 영화에 "BOMB" 등급을 부여했다.
6. 1. 흥행
Earthquake영어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 첫 주말에 51개 도시 62개 극장에서 130만 6271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7970달러 (2023년 달러 가치로 환산 시 4달러)의 수익을 올려 당시 가장 높은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해외에서는 8770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1] 일본에서 ()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의 수익을 올렸다.[2] 1974년 영화 세계 흥행 성적 6위[6], 일본에서는 1975년도 외화 배급 수입 2위[7]를 기록했다.이 영화는 센서라운드라는 지진 체험 음향 효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아카데미 음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덕분에 "이벤트 영화"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
6. 2. 비평
비평가들은 대체로 영화 ''대지진''의 특수 효과에 대해서는 호평했지만,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뉴욕 타임스의 노라 세이어는 "화면을 향해 외치는 충동 - 나가! 저리 가! 저 건물에 들어가지 마! - 이 매우 강렬해서 이건 참여적인 영화로 평가받는다."라고 언급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칭찬했다. 주디스 크리스트는 ''뉴욕 매거진''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도 스펙터클 때문에 참을 만하다."라고 썼으며, 폴린 케일은 "A급 파괴 효과의 재미있는 마라톤"이라고 평가했다.반면, 로저 이버트는 "지각없는 ''대지진''"이라고 비판했으며, 진 시스켈은 특수 효과는 훌륭하지만, "지진의 경우 최종 해결책은 누구의 손에도 달려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야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찰스 챔플린은 센서라운드 효과가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언급했고, 게리 아놀드는 "센서라운드 덕분에 '대지진'은 1974년의 흥행작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기믹이 없었다면, 이 형식적이고 평범한 스토리텔링을 ... 구별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32개의 리뷰를 통해 44%의 긍정도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4.90점이다. 웹사이트의 비평적 합의는 "''대지진''은 무너지는 세트에서 허우적거리는 유명 배우들 외에는 거의 제공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메타크리틱은 6개의 비평가 리뷰를 기반으로 100점 만점에 56점을 부여하여 "평균 이상의 평가"를 나타냈다. 레너드 몰틴은 이 영화에 "BOMB" 등급을 부여하며, "[그] 제목은 진부한 재난 서사시로 이야기를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6. 3. 수상 내역
''대지진''은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미술상(미술: 알렉산더 골리첸과 E. 프레스턴 에임스, 세트 장식: 프랭크 R. 맥켈비), 최우수 음향상(로널드 피어스와 멜빈 메트칼프 시니어) 부문이었다. 이 영화는 최우수 음향상(로널드 피어스와 멜빈 메트칼프 시니어)과 특별 공로 아카데미상 시각 효과(프랭크 브렌델, 글렌 로빈슨, 앨버트 휘틀록)을 수상했다.골든 글로브상에서는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존 윌리엄스)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 협회 선정은 다음과 같다.
- 2001년: AFI's 100 Years...100 Thrills – 후보
7. 과학적 정확성
영화 속 지진의 추정 규모(리히터 규모 9.9)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실제 기록인 1960년 칠레 지진(리히터 규모 9.5)을 넘어선다. 하지만, 이처럼 거대한 지진은 "거대 단층"이나 소행성 충돌에 의해서만 발생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수많은 단층, 특히 영화에서 지진을 발생시킨 것으로 암시된 샌 안드레아스 단층은 "주향 이동 단층"으로, 역사적으로 리히터 규모 8.3 이상의 진동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았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은 7.9에서 8.3 사이로 추정되었다.
8. 기타
영화 ''대지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지진: 빅 원(Earthquake: The Big One)'''이라는 어트랙션으로 만들어졌다. 1989년 3월, 할리우드 어트랙션은 스튜디오 투어 트램 투어의 일부로 개장하여, 샌프란시스코 지하 BART 역을 배경으로 8.3 규모의 지진을 2분 30초 동안 시뮬레이션했다. 여기에는 가스 트럭 추락, 열차 탈선, 홍수 발생 등이 포함된다. 1990년 6월, 플로리다 어트랙션은 찰턴 헤스턴이 출연하는 ''대지진'' 제작 소개 영상과 관객 참여를 바탕으로 한 라이브 시연,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역 지하 열차에서의 8.3 규모 지진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개장했다. 2002년 가을, 플로리다 어트랙션의 프리 쇼는 "영화를 만드는 마법" 테마로 변경되어 ''대지진'' 외 다른 영화의 특수 효과도 소개했다. 2007년 11월 5일, 플로리다 어트랙션은 공식적으로 폐쇄되었고, 몇 달 후 "디재스터!: 당신이 주인공인 주요 영화 라이드"로 다시 문을 열었다.
영화 《대지진》의 로스앤젤레스 파괴 장면을 비롯한 여러 장면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체 제작을 포함한 다른 작품에 다시 사용되어 특수 효과 촬영 비용을 일부 회수하는 데 기여했다. 예를 들어, 《데미지 얼리》(1977)에서는 댐 붕괴 장면이 지구 축 이동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고, 《시공간 여행자》(1989)의 "디스코 인페르노" 에피소드에서는 샘 베켓이 영화 스턴트맨으로 시공간 이동하여 《대지진》 촬영 현장 장면을 연기했다.[1] 《갈락티카 1980》의 "갈락티카는 지구를 발견한다" 에피소드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사일론 공격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영화 장면이 사용되었고, 톰 페티의 "You Got Lucky" 뮤직 비디오에도 활용되었다.[2] 이 외에도 《V: 최후의 전투》,[3]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의 "Another Postcard" 뮤직 비디오,[4] 《인크레더블 헐크》,[5] 《스카페이스》(1983)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지진》의 장면이 재사용되었다.[6]
8. 1. TV 버전
1976년 9월 26일 일요일, NBC에서 영화의 TV 첫 방영을 위해 영화 상영 시간을 늘리기 위한 추가 장면이 삽입되어 이틀에 걸쳐 방영되었다.[3] 이는 NBC의 "빅 이벤트" 가을 첫 방송 시리즈의 일환이었다. (두 번째 밤은 1976년 10월 3일 일요일에 방영되었다).[3]유니버설 픽처스 내부 메모에 따르면, 제닝스 랭과 마크 롭슨은 유니버설과 NBC가 첫 방송을 위해 원본 영화를 변경하는 것에 불만을 가졌고, 롭슨은 처음에는 참여를 거부했지만 결국 편집 과정의 "컨설턴트"가 되도록 허락받았다. 편집자 진 파머가 추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고용되었고, 프란체스카 터너가 대본을 제공했다. 롭슨은 미국 감독 조합에 "극장 버전 전용" 감독으로 명시해달라고 청원했고 승인되었다.
극장용으로 촬영되었지만 사용되지 않은 약 30분 분량의 장면 삽입이 고려되었지만, 이 "TV 버전"은 극장 개봉 당시 삭제된 자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The San Andreas Fault영어 (샌앤드리어스 단층)의 캘리포니아 지진을 설명하는 도입 시퀀스와 빅토리아 프린시펄과 레브 브라운이 출연하는 짧은 장면을 제외하고, 대신 원본 영화의 두 명의 스타인 마조 고트너와 빅토리아 프린시펄, 그리고 제시 빈트와 마이클 리차드슨(마조 고트너의 놀리는 룸메이트 역할 재현)을 사용하여 원본 영화의 줄거리를 확장하면서 거의 2년 후에 촬영된 새로운 장면을 통합했다. 편집 및 재녹음된 대화는 이러한 확장을 원본 영화에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리처드 라운드트리가 연기한 마일스 퀘이드와 관련된 짧은 장면이 대본으로 작성되었지만 촬영되지 않았다. TV 버전을 위해 특별히 촬영된 완전히 새로운 줄거리는 젊은 부부(데브라리 스콧과 샘 추 주니어)가 비행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내용이었다. 남편은 영화의 로이스 건설 회사에서 일자리를 구하려 하고(사실 찰턴 헤스턴이 연기한 스튜어트 그래프와 함께 일하기를 희망), 아내는 타로 카드로 미래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여객기는 제목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고, 여객기는 무너지는 활주로에서 터치 앤드 고 착륙을 하여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TV 버전의 나머지 부분에서 영화는 그 부부가 함께 미래를 논의하고 남편이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도시 재건을 돕고 싶어하는 소망을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원본 영화의 "센서라운드" 오디오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시장에서 FM 스테레오로 동시 방송되었다. 이론적으로 이것은 홈 시청자(적절한 장비를 갖춘 사운드 시스템 사용)가 극장과 유사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8. 2. 테마파크 어트랙션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영화 ''대지진''을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인 '''지진: 빅 원(Earthquake: The Big One)'''이 만들어졌다.할리우드 어트랙션은 1989년 3월 스튜디오 투어 트램 투어의 일부로 개장했다. 트램은 샌프란시스코 지하 BART 역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사운드 스테이지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8.3 규모의 지진을 2분 30초 동안 시뮬레이션하며, 가스 트럭이 역으로 떨어지고, 탈선하는 열차와 홍수가 발생한다.
플로리다 어트랙션은 1990년 6월에 개장했다. 찰턴 헤스턴이 특수 효과를 설명하는 ''대지진'' 제작 소개 영화로 시작하여, 관객 참여와 함께 영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시연이 이어졌다. 어트랙션은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역의 지하 열차에서 8.3 규모의 지진 시뮬레이션으로 절정에 달했다. 2002년 가을, 프리 쇼는 "영화를 만드는 마법" 테마로 변경되었으며, ''대지진'' 외 다른 영화에 사용된 특수 효과를 언급하는 등 약간 수정되었다. 플로리다 어트랙션은 2007년 11월 5일에 공식적으로 폐쇄되었으며, 몇 달 후 "디재스터!: 당신이 주인공인 주요 영화 라이드"로 다시 문을 열었다.
8. 3. 다른 작품에 미친 영향
영화 《대지진》의 많은 장면, 특히 로스앤젤레스 파괴 장면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체 제작을 포함한 다른 작품에 다시 사용되었다. 유니버설은 이를 통해 특수 효과 촬영 비용을 일부 회수할 수 있었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데미지 얼리》(1977): 전면적인 핵전쟁 이후 지구의 축이 이동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 《대지진》의 댐 붕괴 장면은 지구가 올바른 축으로 돌아가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 《시공간 여행자》(1989): "디스코 인페르노" 에피소드에서 샘 베켓은 영화 스턴트맨으로 시공간 이동을 한다. 그는 《대지진》 촬영 현장에서 샘 로이스(로네 그린이 연기)가 구하려 하지만 베켓이 손을 놓쳐 추락하는 잔해에 매달린 인물을 연기한다.[1]
- 《갈락티카 1980》: "갈락티카는 지구를 발견한다" 에피소드에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파괴적인 사일론 공격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영화의 장면을 사용하고, 새롭게 촬영된 요소를 합성했다. 이 영상은 톰 페티의 "You Got Lucky" 뮤직 비디오에도 사용되었다.[2]
- 《V: 최후의 전투》: 할리우드 댐 붕괴 시퀀스 영상은 방문객들의 물 펌프장 파괴 장면에서 재사용되었다.[3]
-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의 "Another Postcard" 뮤직 비디오: 영화의 일부, 특히 대지진 발생 장면이 사용되었다.[4]
- 《인크레더블 헐크》: 시즌 1 "지진 발생" 에피소드에서 여러 건물 붕괴 장면, 붕괴되는 고가도로 장면, 무너지는 스페인 종, 미끄러지고 무너지는 수상 가옥, 무너지는 고압선과 나무 다리 장면 일부가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간 확대되거나 방향을 재조정하여 재사용되었다.[5]
- 《스카페이스》(1983): 토니 몬타나가 마약 딜러에게 코카인을 사러 가는 장면이 있다. 모텔 방 텔레비전에서는 이 영화에서 대학원 조교가 지진 연구소 소장에게 지진 이론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6]
참조
[1]
간행물
Universal's Foreign Champs
1990-02-06
[2]
논문
'Disasters' Most Successful
https://books.google[...]
Japan Information Center, Consulate General of Japan
1976-02-01
[3]
웹사이트
Prime time TV listings from Sunday September 26, 1976
https://www.ultimate[...]
[4]
뉴스
Earthquake
https://www.boxoffic[...]
Amazon.com
2012-02-05
[5]
서적
キネマ旬報ベスト・テン全史: 1946-2002
キネマ旬報社
[6]
웹사이트
Movie list by worldwide gross
https://www.worldwid[...]
WorldwideBoxoffice.com
2009-09-06
[7]
웹사이트
興行成績一覧
https://www.walkerpl[...]
キネマ旬報
2009-09-06
[8]
문서
『大地震』劇場用パンフレット
東宝株式会社事業部
1974-12
[9]
서적
映画館へは、麻布十番から都電に乗って。
KADOKAWA
[10]
이미지
Walter_Matthau_in_Earthquake_(1974)
https://m.imdb.co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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